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몬드 마일즈 (문단 편집) ===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250px-DesmondsMilesRev.png]] 레벨레이션에서 그는 레베카가 안전 모드를 가동한 덕분에 목숨만 건진 채로 아무것도 관찰되지 않는 '검은 방'에 갇히게 된다. 이곳에서 데스몬드는 일종의 '바이러스'이므로 애니머스는 그의 존재를 찾아 지워버리려고 하고 있으며, 16호는 그것을 최대한 지연시키고 있었다. 그곳에서 완전히 재구성된 실험체 16호를 만나게 되어 '조상들이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을 때까지 보게 되는 동기화 넥서스(Synch-nexus)[* 게임 도중 언급만 보면 다른 말이 적당할 거 같은데, 막판에 보면 일종의 시간을 초월한 공간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상태를 만들기 위해 에지오의 후일의 기억을 점점 더듬어 가게 된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마다 애니머스의 데이터 파편들을 모아 잃어버린 그의 기억을 재구성해내며, 그의 과거를 보게 된다(아래 참고). 데스몬드의 여행에선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데 태어나서 농장에서 자라며 그곳에서 훈련하면서 밖과 만나지 못했던 데스몬드는 바깥 세계에 강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한계에 도달해서 결국 가출, 우여곡절을 겪으며 뉴욕으로 가서 화려한 손놀림을 보여주며 바텐더가 된다. 그렇게 살다가 [[앱스테르고]]에 잡혀서 위에 언급됐던 대로 된 것. 이때 과거를 회상한 데스몬드의 마지막 말은 '''"나는 암살자다."''' 스스로가 거부했던 것을 받아들이고 암살자로서 자신을 확립한 듯. 데스몬드가 에지오의 기억의 거의 마지막에 다다랐을 무렵, 결국 애니머스는 데스몬드를 찾아내었고 검은 방의 세계와 함께 지워버리려고 하나, 실험체 16호가 방패막이가 되어 데스몬드를 구하고 '''자신이 세계와 함께 삭제되어 버리고 만다.'''[* 삭제되기 직전 16호는 데스몬드를 끌어안아 애니머스가 그와 자신을 동일 존재로 취급하게끔 혼동시켰고 16호가 삭제됨으로써 애니머스는 데스몬드의 삭제를 멈추었다.]16호의 희생 덕분에 에지오의 맨 마지막 기억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에지오는 알테어의 마지막 봉인을 통해 그의 최후를 본 뒤 마시아프 도서관에 숨겨놓은 선악과를 통해 '''에지오와 기억이 완전히 동기화된 데스몬드를 만나게 된다.''' 에덴의 조각은 기억의 동기화를 통해 '''시공간을 넘어선 접촉이 가능했다.''' 애니머스도 사실 에덴의 조각의 기억 동기화 기능을 열화카피한 물건이었다. 데스몬드는 애니머스를 통해 에지오와, 에지오는 봉인을 통해 알테어와, 알테어는 에덴의 조각을 통해 먼저 온 자들과의 기억 동기화를 하여 수천년을 넘나드는 동기-연결을 이루어내어 데스몬드는 먼저 온 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때는 남자인데, 이전에 본 두 여자가 미네르바(아테네)와 주노(헤라)였던것을 미루어 보면 이번엔 주피터(제우스)로 보인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탈취한 이후로 먼저 온 자들의 '제 1문명'과 인류는 전쟁상태에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온 자들은 언젠가 닥칠 '무언가'에 대비해 계속 볼트를 건설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도 전에 태양의 폭발로 인한 [[태양풍]]으로 삽시간에 지구 생명체들의 대부분이 몰살당해버리고, 며칠간의 대재앙과 몇주간의 화염 폭풍이 지나고 지구가 불타버린 재가 가라앉을 무렵, 인류는 겨우 수천 명 정도, '먼저 온 자'들은 그거보다 훨씬 적게 남고 말았다. 덤으로 현대의 지구는 대체로 '''그들 문명이 완전히 멸망한 잔해가 풍화된 위에 흙이 쌓여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하여 먼저 온 자들은 어떻게든 이 세계를 재건하기 위해 인류와 동화되어 혼혈을 남기게 되었고, 이 후손들이 지금의 '매의 눈'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된 것으로 보인다. 데스몬드는 수십 혹은 수백 세대를 거치며 유전자가 먼저 온 자들과 가장 근접하다고 한다. 월리엄의 말에 의하면 천만분의 일. 션의 말에 의하면 [[선택받은 자]]. 이 사실은 템플 기사단이 먼저 알았고 암살단에선 이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먼저 온 자들이 만든 볼트는 한 곳을 가리키고 있다는데 그 장소는 미국 북동부, 정확히는 [[뉴욕]] 주다! 그곳에 먼저 온 자들이 첫 멸망때 가동하지 못한 지구의 대재앙을 막을 물건이라든가 제1 문명의 흔적이 묻혀 있는 듯. 데스몬드는 그렇게 동기-연결을 이루어내어 자아 붕괴를 막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아버지 [[윌리엄 마일즈]]'''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깨어나자마자 하는 말은 '''"우리가 뭘 해야 하는지 알겠어."''' 그리고 아버지가 문을 열어서 보여준 광경은 '다 빈치의 실종'에서 찾았던 신전이 있는 장소였다. 전작 브라더후드 DLC '다 빈치의 실종'에서 에지오가 다빈치와 찾아낸 볼트에서 어느 경위 좌표를 보여주었는데, 그곳은 뉴욕주 '''롬(Rome:로마)'''과 뉴욕주 '''플로렌스(Florence:피렌체)'''와 완벽한 피타고라스의 삼각형을 이루는 장소였다.[* 실제로 미국에는 다른 나라의 도시나 인명에서 따온 지명이 많다.] 덤으로 [[GLaDOS|데스몬드를 실험체 16호와 함께 삭제해 버리려던 애니머스는]] 데스몬드가 떠나버리고 엔딩 크레딧이 오르면서 애니머스 섬과 데스몬드의 데이터를 다시 재구성하고 엔딩 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레벨레이션 전까진 [[페이크 주인공]]이란 소리가 많았는데 레벨레이션에선 '천만분의 일'이라거나 '선택받은 자'라는 소리가 나오더니 급기야 '''영원한 전쟁을 끝낼수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이란 소리까지 나왔다. 덤으로 주피터는 데스몬드를 '''Cipher'''(암호의 해독법이 적힌 책)라고 불렀다. 이는 '대신전'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데스몬드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 이건 어쌔신 크리드 2에서 로드리고 보르지아가 교황청에 있는 먼저온 자들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에덴의 조각을 모았음에도 들어갈 수 없었지만 에지오 아디토레에겐 순순히 문을 열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당시 제대로 떡밥이 풀리지 않았을 땐 암살단만이 먼저 온 자들의 후손이라고들 하였다. 다만 이 부분은 맞지 않다. 기본적으로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은 '''동일 집단'''에서 갈라져 나왔을 뿐만 아니라 전향하거나 모르고 기사단원이 된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두 집단의 기원은 같다는 대표적인 예가 [[헤이덤 켄웨이]]와 [[라둔하게둔]]. 에지오가 문을 열 수 있었던 것은 혼혈이라서가 아니라 애니머스를 통해 데스몬드에게 자신의 기억을 보여줄 수 있어 먼저 온 자들에게 선택받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대신전'이 무엇인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먼저 온 자들]]이 만든 마지막 남은 볼트, 인류를 변혁시킨다는 뉴욕 근처에 있는 '신전'일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